[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990년대 인기 댄스 그룹 '잉크'의 전 멤버 이만복이 사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이만복의 아들 이범빈(12)과, 딸 이정우(7), 그리고 여자 친구 장미경(48)이 공개됐다.
이만복의 딸 정우양은 유치원 가기전 아빠와 진한 볼뽀뽀를 하며 부녀간의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이만복은 아이를 유치원 버스까지 데려다 주며, 헤어지기가 아쉬운지 마지막까지 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심지어는 유치원 버스를 뛰어서 따라가기까지 했다. 그는 동네서 딸 바보로 소문났다고 한다.
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아들 범빈군과는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복이 잉크 해체 후 이혼, 보험 사기 등 힘든 시기를 겪은 사연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여유만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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