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대광이 온라인 사전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26일 Mnet '슈퍼스타K4'는 TOP7의 경연이 전파를 탔다. '고백(GO BACK)', 자신에게 가장 큰 기억으로 남은 시절을 노래로 표현하는 이번 미션에서 홍대광은 이승환의 '가족'을 불러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얻었다.
지난 주 온라인 사전투표 2위에 오른 홍대광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방송 직후 더 많은 시청자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사전투표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누른 패 홍대광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27일 7시 현재 47,099표로 22%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에 오른 홍대광. 이젠 그를 슈스케4의 강자가 됐다고 표현해도 좋겠다. 2위는 탈락의 위기를 격은 딕펑스로 38,422표를 얻었다.
특히 지난 경연에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들었음에도 합격자 선정 기준에 60%를 차지하는 대국민 문자투표와 10%를 차지하는 온라인 사전 투표의 결과에 따라 디펑스와 허니지가 탈락 위기에 놓였고 슈퍼패스의 주인공이 되지 못한 허니지가 최종 탈락함에 따라 시청자들의 투표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상황에서 홍대광의 1위는 그의 상승세를 증명해 준다.
아직 투표기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앞으로의 결과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홍대광을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기자 jylim@xprotsnews.com
[t사진 = 홍대광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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