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심이영과 포미닛 남지현이 MBC라이프 '그녀와 자동차'의 공동 MC로 나선다.
MBC 미디어 플러스측은 25일 "20대와 30대를 대변하는 두 여성으로 남지현과 심이영을 MC로 기용했다. 여자들이 선호하는 자동차를 소개하고 패션과 뷰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여성만의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라이프 '그녀와 자동차'는 남성의 전유물이라 표현되던 자동차를 여성의 시각에서 접근, 자동차 트렌드와 스타일을 소개하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또 남성 잡지 '아레나'의 자동차 전문 에디터인 김종훈 기자와 '수퍼썬'으로 유명한 패션 디렉터 김선아의 자동차 전문 지식과 패션 트렌드에 대한 조언도 들어볼 수 있다.
22일 청담동에서 첫 촬영을 마친 심이영은 "평소 드라이브를 즐기고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다. 지현씨와도 성격이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심이영 남지현 ⓒ MBC미디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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