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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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소연 '상대배우에게 사심 품고 고백 충동까지'…동 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2.10.24 08:28 / 기사수정 2012.10.24 08: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6.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기록했던 7.1%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강심장'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같은 작품을 함께 한 상대 배우에게 실제로 호감을 가졌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 김소연은 "예전에 드라마를 찍을 때 상대 배우를 실제로 좋아했다. 그 사람 차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대본 볼 시간에 자꾸 거울을 보게 됐다. 무심하게 쳐다보는 표정 연기가 안 돼 당황스러웠다. 눈이 하트가 돼서 그랬다"고 밝혔다.

상대 배우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김소연은 드라마가 끝나고 고백까지 마음먹었다고.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 봤을 땐 그런 감정이 들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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