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최대 협곡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양계 최대 협곡이라 불리는 화성의 '마리네리스(Valles Marineris)' 협곡 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3일(현지시간)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촬영한 '마리네리스'의 고해상도 사진이 게재됐다.
이 협곡 사진은 '화성의 흉터'로 불리는 '마리네리스'로 우주에서도 관측이 될 만큼 거대한 크기로, 총 길이는 4000km, 폭은 200km, 깊이는 10km로 추정된다.
이는 지구의 그랜드캐니언보다 5~10배 더 큰 크기로, 지난 2004년 미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우주 전문가들은 이 협곡에 과거 물이 흘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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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