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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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가인, "브아걸 성공한 이유? 숙소 덕분"

기사입력 2012.10.23 23:45 / 기사수정 2012.10.23 23: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가인이 브아걸 숙소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가인은 풍수지리 이야기를 하던 중 "부모님이 풍수지리에 정말 예민하시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인은 "예전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 숙소를 옮길 때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하셨다"며 "새로 이사를 가는 숙소가 풍수지리 쪽으로 좋지 않다고 하시며 반대를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가인은 "정말 부모님 말씀이 맞았던 건지 그 숙소에 살 때는 큰 성공을 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결국 고민하던 중 숙소 이사를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

"새로운 숙소에서 앨범을 냈더니 성공했다"며 "바로 그 앨범이 아브라카다브라였다"고 말을 이었다. 가인은 "예전 숙소에 또 다른 걸 그룹이 살고 있었는데 그 그룹도 이사를 하고 잘 되더라"고 털어놨다.

가인은 "그 걸 그룹이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했다. mc 신동엽이 "그 그룹이 대체 누구냐"고 묻자 가인은 잠시 망설이다 "그 그룹은 바로 카라다"라고 공개했다.

또 가인은 "예전에는 풍수지리에 관한 이야기를 전혀 믿지 않았다"며 "그런데 숙소를 옮기고 잘 되다 보니 이제 어느 정도 믿게 됐다"고 풍수지리 예찬론을 펼쳤다.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지성, 김소연, 이윤지, 정은지, 송종국, 유하준, 김예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가인ⓒ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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