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덕성여대서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야구 특강 진행

[엑스포츠뉴스=송혜수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여성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야구 특강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의 올해 7번째 강좌를 23일 덕성여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LG 트윈스 허지욱 장내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야구규칙, LG 트윈스 주요 선수들, 잠실야구장 이모저모 등을 소개했다.

LG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야구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고려대, 숙명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의여대에서 여대생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지엠에서 직장 여성인들을 대상으로 야구특강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LG는 앞으로도 여성 야구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