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문지윤, 앙숙 고인범과 다정 커플샷 '용접맨 커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이퀸' 문지윤과 고인범의 다정한 커플샷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사고뭉치 천상태 역을 맡은 문지윤이 천적 강대평 역의 고인범과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극중 문지윤과 고인범은 앙숙관계에 놓여있지만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어깨 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의 코믹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20일 방송분에서 천상태는 해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결국 강산(김재원)의 소개로 다녔던 강대평의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지켜본 달순(금보라)과 해주는 이러한 상태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문지윤은 철부지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해주가 친동생이 아닌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의 상태를 잘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문지윤 고인범 ⓒ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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