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안재욱의 영상 편지에 병만 족 모두가 웃음을 떠뜨렸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 족의 지인과 가족들이 병만 족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내용이 방송됐다.
류담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했던 안재욱. 안재욱은 "다들 런던 올림픽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그런데 나는 왜 너에게 응원 영상을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등장부터 웃음을 주었다.
이어 안재욱은 "예전 방송을 보면서 네가 코피를 흘리는 모습을 봤다"며 "힘들고 어려운 일 있으면 병만이 뒤에 숨어라, 너는 덩치가 커서 다 보인다"며 장난을 쳤다.
또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막 먹지 말고 조심했으면 좋겠다"며 "이왕이면 정글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멋진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해 류담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전혜빈이 동생의 영상 편지를 받고 감동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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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재욱, 류담ⓒ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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