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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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검2' 연정훈, 촬영 중 칼에 다쳐 응급실행

기사입력 2012.10.21 13:26 / 기사수정 2012.10.21 13:26

방송연예팀 기자


▲ 연정훈 응급실행 ⓒ OC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뱀파이어검사2' 연정훈이 액션촬영 중 칼에 다쳐 응급실로 향했다.

연정훈은 21일 방송예정인 '뱀파이어검사2(이하 뱀검2)' 7화 '스토커' 편을 촬영하는 도중 칼에 손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응급실로 가 파상풍 주사를 맞았다.

'뱀검2' 제작진에 따르면 연정훈은 7화에서 칼을 휘두르는 상대역과의 액션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칼에 손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업그레이드된 액션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연정훈이 과감한 동작을 펼치다가 부상을 입고 말았다. 하지만, 연정훈은 응급실에 가서 파상풍 주사를 맞고 돌아오자마자 바로 다시 촬영에 임했다.

이승훈 PD는 "'뱀검2'에는 시즌 1보다 한층 더 강력하고 화려한 액션 장면이 많은데 연정훈은 액션장면을 대부분 직접 소화하고 있다"며 "연정훈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액션장면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최고의 액션신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고 있다. 이 날 촬영도 병원을 다녀온 후 오히려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며 투혼을 발휘해 모두를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뱀검2'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국내 최초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연정훈이 부상투혼을 발휘한 7화는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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