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정형돈이 '무한도전' 내에서 과거 4년 동안 방황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300회를 맞아 '쉼표'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무한도전' 합류 후 혹독하게 버라이어티 방송에 적응해야만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이에 유재석은 "여러모로 힘들었던 분은 바로 정형돈씨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은 "갤러리정 형돈이가 마초 이미지로 등장했지만 본의 아니게 오해를 샀다"며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위축 된 뒤 캐릭터를 잡지 못해 장장 4년간의 기나긴 방황을 시작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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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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