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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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꽃중년 조성하 "거의 화내지 않아 아내가 답답해해"

기사입력 2012.10.20 00:52 / 기사수정 2012.10.20 01: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조성하가 평소 '착한 언어'만 사용한다고 밝혔다.

조성하는 19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평소 거의 화내지 않는다"며 "화를 내야할 상황에도 화를 내지 않아 아내가 답답해한다"고 말했다.

조성하는 "운전할 때 급정거가 될 때가 있다"며 "저는 기다렸다가 가는데 저희 집사람은 그것을 못 참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다시 급정거하는 상황이 왔고 아내의 눈치를 살폈다"라며 "욕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았다. 부인 때문에 심한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려 상대방에게 '야. 이 사람아.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그걸 욕이라고 하고 있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또 조성하는 18년 동안 매일 김치찌개를 먹으면서도 아내에게 화를 낸 적이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성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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