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과거 힙합 배틀대회 영상 화제 "완전 연체동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보이그룹 빅스타 리더 필독(본명 오광석)의 과거 배틀 대회 수상경력이 뒤늦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빅스타 리더 필독의 전설의 댄스 배틀 대회'라는 제목으로 필독 의 과거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2011 힙합배틀대회인 'BATTLE OF HEROES 2011' 우승 무대에서 필독이 펑퍼짐한 힙합 의상에 비니모자를 눌러쓴 채 댄스 배틀을 선보이고 있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뼈가 있는 건가? 완전 연체동물 같아", "미친 인맥에 뛰어난 춤 실력까지", "빅스타 리더답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당시 필독은 소문난 춤꾼답게 유연한 몸놀림과 뛰어난 춤 솜씨로 당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필독은 현재 빅스타의 '핫보이', '생각나' 안무를 직접 구성할 정도로 뛰어난 춤꾼이다.

필독이 리더로 있는 빅스타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생각나'로 음악방송과 예능 오락프로그램을 오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필독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