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쇼 폐지확정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고쇼' 폐지가 확정됐다.
18일 고현정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SBS '고쇼'폐지에 관해 입을 뗐다. 그는 "원래 6개월 동안 하기로 계약했다가 몇 회 더 연장해 연말까지 하기로 했다. 보통 예능 프로그램이 오래 방송하니까 폐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실 폐지는 아니다. 예정대로 종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고현정은 '고쇼'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 드라마에 출연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첫 방송된 '고쇼'는 톱 여배우 고현정이 안주인으로 나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 등 입담꾼들이 함께 MC로 나서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방송은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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