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미쓰에이 등 여가수 컴백 릴레이…삼촌팬 호강?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여성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진다.

18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2012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에일리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서인영, 그리고 독립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온 미쓰에이가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먼저 에일리가 타이틀곡 'Show you'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에일리는 신곡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데뷔곡인 '헤븐(heaven)'으로 '엠카운트다운'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에일리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서인영의 첫 컴백 무대가 이어진다. 서인영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함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계획. 컴백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서인영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그녀의 패션 감각으로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걸그룹 미쓰에이의 컴백 무대가 '엠카운트다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쓰에이의 타이틀곡 '남자 없이 잘 살아'의 뮤직비디오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색다른 매력과 사실적인 가사로 화제가 되며, 이들의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K팝 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속한 듀엣 피프틴앤드(15&)도 '엠카운트다운' 데뷔 무대를 가지며 여가수 열풍에 가세하며, 중국인 멤버 4명과 한국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아이돌 그룹 TIMEZ(타임즈)가 중국어로 된 타이틀곡 '아이돌 만만세'로 데뷔 첫 무대를 갖는다.

이 밖에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가인, 오렌지캬라멜, FT아일랜드, 케이윌, 쥬얼리, 블락비, AOA 등이 출연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미쓰에이, 에일리 ⓒ AQ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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