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김유정 눈물 '악플에 충격 받아'…시청률은 주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7.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8.8%의 시청률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품 아역 김유정이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김유정은 자신의 안티 카페에 들어가 충격적인 댓글을 봤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본인에 대한 나쁜 댓글이라 하더라도 '못생겼어', '별로야' 정도였는데 안티카페에 들어가 보니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댓글이 있었다고. MC들이 댓글의 내용을 묻자 김유정은 대답 대신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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