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유재석 자학개그, 나가수와 동병상련의 입장'

▲ 유재석 자학개그 ⓒ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재석이 자학개그를 선보여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코너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에는 '쌀집아저씨' 김영희 PD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실이 김영희 PD에게 "(나가수2) 시청률이 안 좋다"고 지적하자 유재석은 "저희도 그래요"라고 속삭였고, 이어 "동병상련의 입장으로 해보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은지원도 김 PD가 '이경규가 간다'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 출연으로 시청률이 40%를 기록했다고 말하자 "지금은 거기서 0이 어딜 갔느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엇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 PD는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획을 위해 외딴섬에 들어가 아이디어가 나올때까지 나오지 않는다"며 자신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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