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0.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6.4%의 시청률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힐링캠프'는 경쟁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안재욱은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안재욱은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 신다은에게 핸드폰을 사준 것에 대해 "내 동생으로 나왔던 신다은이고 친했기 때문에 사줬다.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안재욱은 이상형의 나이에는 신경 쓰지 않지만 두세 살 차이는 동갑과 다를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는 4.2%,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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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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