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경규와 안재욱의 공통분모가 발견됐다.
15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6회에서는 원조한류스타 안재욱과 MC 이경규의 공통점이 발견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욱은 투덜대는 것이 좋다고 털어놨다. 한 예로 뮤지컬 연습때문에 아침 10시에 모이라고 하자 "무슨 아침 10시야? 목도 안 풀렸는데?"라고 투덜댔다고, 하지만 막상 30분에 도착해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재욱이 불평불만을 털어놓기는 하나 시키만 막상 잘하는 것을 의마한다. 이에 안재욱은 "투덜거리면 괜히 기분이 좀 풀려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안재욱은 어린여자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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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재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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