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5.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5.7%의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월의 가수전-B조'의 예선전이 펼쳐졌다. 변진섭은 팀의 '사랑합니다', 이정은 이승철의 '말리꽃', 윤하는 2NE1의 'I don't care', 서문탁은 장혜진의 '마주치지 말자', 소찬휘는 박지윤의 '성인식', 박상민은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선곡했다. 서문탁은 4개월 만에 상위권에 등극함은 물론 1위까지 기록했다. 파워풀한 보컬과 감동적인 무대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나는 가수다2'에 처음 등장한 이정 역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6.8%,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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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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