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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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재희, 한지혜에게 "널 만난 내가 한심해. 사라져" 독설

기사입력 2012.10.14 22:48 / 기사수정 2012.10.15 02:0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재희가 한지혜에게 다시 이별을 통보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18회에서는 창희(재희 분)가 해주(한지혜)과 해외로 도주하려 하자 도현(이덕화 분)이 기출(김규철)의 목숨을 빌미로 가지 못하게 협박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창희는 해주와 해외 도피에 실패하며 다시 도현의 종으로 돌아갔고 이에 그는 "도현보다 더 높이 올라가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겠다. 도현과 같이 어둠의 길을 걸어서 악마가 되겠다"며 복수를 선언했다.

그리고 그는 해주를 만나 "너도 지겹지? 나도 이제 진절머리나. 내가 뭐 때문에 모든 것 버리면서 까지 너를 만난 걸까. 내가 한심해. 네가 나를 공항에서 버리고 갔을 때 이미 끝났다"고 말했고 해주는 "왜 그러냐.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마"라며 다독였다.

이어 "니 인생 불쌍한 거 치면 누가 이겨. 너 불쌍해서 15년 만나준 건데 네가 대단한 줄 알았냐. 내 인생에서 사라져"라며 해주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도현에게 복수할 준비를 시작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재희, 한지혜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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