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강연 ⓒ 마이크임팩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박경림이 강연을 통해 여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린 '원더우먼 페스티벌'에는 박경림이 "결혼한 여자가 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박경림은 "최근 대중과 멀어졌다고 생각한다. 저는 다가가려고 하는데 대중들이 저를 멀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경림은 "내가 방송 데뷔할 때를 생각하면 더욱 힘이 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이 가장 행복한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저도 악성 댓글 많은 연예인 중에 한 명으로 꼽힌다"며 "악성 댓글이라도 달아 주는 네티즌들이 고맙다. 그 사람들이 제 팬이 되게 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경림은 우환설과 불화설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언급하며 자신의 꿈과 훈남 남편을 얻은 비결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들려줬다.
한편, '원더우먼 페스티벌'은 여성만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로 각종 사회적 문제들로 지친 여성을 위한 강연과 공연, 놀이, 힐링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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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