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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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굴욕사진…"이번엔 실종…이보다 굴욕적일 수는 없다"

기사입력 2012.10.12 15:50 / 기사수정 2012.10.12 15:5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개그맨 김기열이 굴욕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기열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이런식이면 곤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방송화면이다. 절묘하게 터져 나온 무대 연기가 김기열을 가려 "이보다 굴욕적일 수 없다"며 누리꾼들의 폭소를 만들었다. 

이는 코너 마지막에 "우린 개콘의 네가지 없는 네가지야"라는 멘트를 외치는 장면인데, 언뜻 보면 화면에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만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터져 나온 무대 연기로 인해 김기열이 가려진 것. 얼굴과 몸이 완전히 가져진 채 한 쪽 팔만 간신히 나온 모습이다.

김기열은 '네가지'에서 인기없는 남자로 출연해 여러가지 굴욕담을 전하고 있는 터라 이번 사진은 더더욱 누리꾼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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