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에이트의 이현과 2AM의 창민이 1년3개월 만에 드라마 '다섯손가락'을 위해 뭉쳤다.
'옴므'는 12일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의 OST Part.2 '들리지 않는 말'을 공개했다.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옴므의 신곡 '들리지 않는 말'은 공개와 동시에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현은 군 입대 3일 전 창민과 함께 이 곡의 녹음에 참여했으며, 두 명품 보컬은 남성적인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혼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들리지 않는 말'은 프로듀서 팀 ITOMY MUSIC의 작곡가 Jerry.L 의 곡으로 미안함을 넘어 슬프고 아픈 사랑을 표현한 노랫말에 '옴므'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더해져 더욱 기대되는 노래이다. 기타 홍준호, 베이스 신현권, 드럼 강수호, 건반 길은경 등 국내 No.1 세션들이 참여해 곡을 더욱더 빛냈다.
한편 유만세(조민기 분)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조금씩 밝혀지면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다섯손가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이현, 창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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