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불법 도박판을 벌인 가정주부 등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대치동의 아파트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36살 우 모 씨와 도박을 한 32살 김 모 씨 등 2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우씨 등은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바카라 도박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되는 등 이달초부터 도박장을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우씨는 이달초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급 주택가에 아파트를 임대해 도박장을 개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도박장이 이달 초부터 운영돼 온 것으로 보고, 도박 규모와 추가 연루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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