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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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에 대한 애정과시 "'상꼬맹이' NO, '상남자'"

기사입력 2012.10.11 07:54 / 기사수정 2012.10.11 07:54

방송연예팀 기자


▲ 별 하하 애정과시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별이 하하에 대한 애정과시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가수 별은 하하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하하와의 결혼 준비에 대해 "다른 신부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결혼 준비를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며 하하가 전적으로 결혼 준비를 맡고 있음을 전했다.

하하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하하와 내 교제 사실은 '무한도전'과 '런닝맨' 멤버 모두 몰랐다"며 "유재석씨만 결혼 발표 임박해서 알았다. 하하 부친의 칠순 잔칫날 알고 너무 놀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한 번은 데이트 중 김효진 부부를 마주친 적이 있는데 당연히 친구라고 생각하며 인사하고 가시더라"는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별은 "김종국 씨는 식사를 하다가 너무 슬픈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봤다. 하하씨를 정말 친동생을 아꼈기 때문에 서운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별은 하하의 매력에 대해 "하하는 '상꼬맹이'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상남자'다"라고 말하며 그가 남자다운 매력으로 밀어붙이지 않았다면 결혼이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하하에 대해 애정어린 자랑을 하기도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올 3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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