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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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시청률 6%대 급하락, 아역 열연 호평 받았지만…

기사입력 2012.10.09 08: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6.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9.7%의 시청률보다 3.1%p 하락한 수치다.

'마의'는 '준 플레이오프(두산:롯데)' 중계 관계로 방송이 한 시간 지연됐다. 이것이 시청률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녕(노정의 분)과 광현(안도규 분)의 신분이 완전히 뒤바뀐 내용이 전파를 탔다. 명환(손창민 분)은 소현세자의 죽음을 밝히다가 참수를 당한 강도준(전노민 분)의 신분과 가문을 회복시켰다. 이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고자 함과 동시에 친구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고자 한 것이었다.

이명환은 노비로 산 강도준의 딸 지녕을 찾았다. 지녕의 후견인을 자처함으로써 환수된 강도주준의 재산을 돌려받고자 한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명환과 지녕은 만나게 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4%,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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