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국카스텐이 시나위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10월의 가수 A조 예선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나위-국카스텐의 대결'에서 승리를 차지한 팀은 국카스텐이었다.
국카스텐은 씨스타의 '나혼자'를 선곡해 매혹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밴드 음악에 하현우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면서 국카스텐은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특별 평가단 '공군 제 15혼성 비행단 30인'의 출구조사에서 1위는 국카스텐이었다. 반면, 가수들의 투표에서는 시나위가 국카스텐을 이겨 결과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졌다.
상위권을 공개할 때도 긴장감이 모아졌다. 그 결과 시나위는 '상위권'이었고, 만족스런 표정으로 좋아하며 '강남 스타일'의 말춤을 췄다.
국가스텐의 하현우는 "당연한 거야. 좋아하지마"라고 말했지만 결과가 나온 후 기립하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3번째 상위권은 이영현이 됐다.
1위 후보는 시나위와 국카스텐이었고, 박명수와 노홍철은 말춤을 추면서 두 팀의 방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 발표 전 인터뷰에서 조장혁과 김연우는 1위를 시나위로 예상했지만, 이영현은 국카스텐을 1위로 예상했다.
그 결과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위는 국카스텐이었다. 국카스텐은 방 안에서 뛰어다니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시나위는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결과 발표 후 시나위의 신대철은 "받아들여야죠"라고 말했고 김바다는 "물론이죠"라고 말했다. 국카스텐의 하현우는 "일부러 오늘 시나위 선배님들이 저희 자리를 남겨 주신 것 같아요"며 겸손해했다. 이어 "시나위 선배님들의 너희 정말 잘했다라는 말이 잊히지 않아요. 정말 기분 좋아요"고 기쁨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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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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