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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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3' 이나현, 탈락 후 태도 논란 "더 쓴 맛을 봐야될 듯"

기사입력 2012.10.07 17:13 / 기사수정 2012.10.07 17:13

방송연예팀 기자


▲ 이나현에 누리꾼 질타 ⓒ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코리아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나현이 '도전 슈퍼모델코리아3'에 탈락 후 분노의 눈물을 흘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그의 태도를 질타했다.

6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코리아3' (이하 '도수코3')에서는 한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을 뽑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나현은 다크서클을 가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이나현은 탈락 후 인터뷰에서 "차라리 말을 못해서 떨어지든가, 하얗게 화장을 떡칠할 걸 그랬다. 이거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뭘 해도 안 되는 건 처음이다. 짜증난다. 엄마가 보는 게 싫다"며 " 무릎을 꿇더라도 아파서 탈락한 걸로 해야겠다. 우리 엄마 아빠는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한 것.

누리꾼들은 "이나현 태도에 문제가 많다", "뭘 해도 안 되는 게 처음이라니 좀 더 쓴 맛을 봐야 한다", "이제 박태환한테 가서 무릎 꿇고 사과해라" 등의 글을 올리며 이나현의 태도를 질타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탈락에 충격이 컸나보다", "자기만의 사정이 있겠지"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나현은 지난 7월 박태환이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실격당한 후 트위터에 "박태환? 걔는 좀 더 혼나야 돼"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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