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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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이지혜 "저 배려심 없는 사람 아니에요"

기사입력 2012.10.06 10:14 / 기사수정 2012.10.06 10:14

방송연예팀 기자


▲ 이지혜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지혜가 논란이 됐던 막말과 행동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지금까지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참가자들의 자질과 소양을 가려내는 파이널 디시젼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심사위원 이승철의 "주변에 노는 친구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질문에 "다 순수한 친구들인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가벼운 언행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는 "슈퍼위크를 거치면서 많은 걸 느꼈다.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노래 실력도 중요하지만 행동도 조심해야 된다고 느꼈다. 내 진짜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누군가 합격이 되고 떨어지는 상황이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어서 어떤 표정을 지어야 될지 어떤 행동을 해야 될지를 모르겠다. 나는 배려심 없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윤미래는 "그러니까 긴장된 마음이 그런 식으로 표출됐다는 거죠?"라고 이해하며 수긍했지만 싸이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그래도 이건 장난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 앞으로 합숙생활을 할지도 모르는데 혼자서 그러면 문제가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혜를 포함 계범주, 김정환,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로이킴, 볼륨(임선아, 임나래, 이다솜), 안예슬, 유승우, 정준영, 허니G(권태현, 배재현, 박지웅)가 TOP10에 뽑혔으며 연규성, 홍대광 중 한명이 TOP11에 합류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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