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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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코이카의 꿈'으로 방송복귀…"5일 탄자니아로 출국"

기사입력 2012.10.05 13:59 / 기사수정 2012.10.05 13:59

방송연예팀 기자


▲닉쿤, '코이카의 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닉쿤이 '코이카의 꿈'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MBC 측은 "2PM 닉쿤의 이번 '코이카의 꿈' 출연은 MBC 측의 제안과 닉쿤 본인의 동의로 이루어졌다"며 "제작진은 평소 어려운 이들에게 각종 기부, 후원 등 선행 활동을 지속해온 닉쿤이 이번 봉사 프로젝트에 꼭 참여하기를 원해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고 알렸다.

이어 "닉쿤도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고, 현재 실행중인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심사숙고 끝에 참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MBC 특별기획 '2012 코이카(KOICA)의 꿈' 은 열악한 환경의 지구촌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인 해외 봉사단의 감동적인 활동 현장을 조명하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한국인의 '지구촌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한다.    

이번 봉사에는 2PM의 멤버 닉쿤과 택연, 배우 이태란, 박성웅, 김혁이 함께하며 봉사단원은 5일 탄자니아로 출국, 15일간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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