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문근영 출연에 김종국, "떨린다"

▲문근영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문근영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10월 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인천시 일대를 돌며 좌충우돌 미션 대결을 벌인다.

특별 제작된 세트에서 깜짝 등장한 문근영을 보자 런닝맨들은 "우리 근영이가 왔다"며 열렬히 환영했고  김종국은 "평소 내 이상형이었던 문근영을 실제로 보게 돼 떨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이 이렇게 쑥스러워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김종국을 놀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차려진 댄스 신고식 코너에서 문근영은 귀여운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깜짝 댄스로 ‘런닝맨’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방송은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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