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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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시트콤 첫 촬영…류승수와 찰떡궁합 '심상치 않은 눈빛'

기사입력 2012.10.04 10:48 / 기사수정 2012.10.04 10: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서형 류승수가 서로 팔짱을 끼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하는 김서형이 류승수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아내 주위의 부러움을 산 것.

김서형은 오는 10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귀여운 철부지 '박서형' 역으로 등장, 데뷔 이래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최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첫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서형은 코믹한 상황 연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에피소드에 힘을 실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극중 '앵무새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류승수와 척하면 척하는 환상적인 호흡을 뽐내며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런 두 사람의 노련함에 현장 스태프들은 둘의 첫 호흡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까지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촬영을 끝낸 김서형은 "첫 촬영이라 많이 긴장 됐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이 매우 좋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기대된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믹 연기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운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문희, 김서형, 류승수, 박미선, 김새론 등 굵직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오는 10월 8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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