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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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류승수에 이름 굴욕 "명수라고 해서 박명수로 착각"

기사입력 2012.10.04 00:49 / 기사수정 2012.10.04 00:55

방송연예팀 기자


▲엘 굴욕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인피니트' 엘이 이름 굴욕을 당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의 배우 류승수 김서형 김병만 그리고 인피니트의 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엘은 자신의 본명을 김명수로 소개했고, 이에 MC들은 "그럼 시트콤에서는 김명수로 활동하냐?"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류승수는 "난 사실 인피니트를 몰랐다. 명수라고 해서 박명수가 나오는 줄 알고 좋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으며, 김서형 또한 "내 스타일리스트도 박명수인 줄 알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겨울연가'에 출연했으나 아무도 알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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