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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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박시연, 폭력배 시켜 송중기 위협 '악랄의 끝'

기사입력 2012.10.03 23:00 / 기사수정 2012.10.03 23: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연이 송중기를 위협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7회에서는 재희(박시연 분)가 폭력배를 시켜 마루(송중기 분)를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희는 정규(김영철 분)의 명령으로 마루 집에 있는 은기(문채원 분)를 데려오던 중에 마루와 전화통화를 했다.

사람들을 시켜서 송중기를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고는 동생 초코(이유비 분)와 함께 캘리포니아로 떠나라고 말했다.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가장 아끼는 분이 다칠 수도 있다. 결국은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다"라고 협박을 하기까지 했다.

재희의 말을 듣고 있던 마루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며 서슬 퍼런 눈빛으로 재희에 대한 복수심을 더 키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가 오빠 재식(양익준 분)의 연락을 받고 전전긍긍하며 불안에 떠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박시연, 송중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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