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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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힘들었던 공백기 회상하며 눈물 "열심히 했는데 실패만 하더라"

기사입력 2012.10.03 02:29

방송연예팀 기자


▲김영희 눈물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우먼 김영희가 힘들었던 공백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희극 여배우인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가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9개월 동안 방송이 없어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과거 오랜 공백기를 회상했다.

이어 "한 번도 놀지 않았고 계속 도전했는데 실패만 하더라"며 "후회가 되고 부끄러웠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영희는 "이런 힘든 시기에 정경미 선배님이 안아 주시며 '너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지 않느냐. 난 1년 반을 쉬었다'며 내 손을 잡아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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