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유브이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오늘은 추석 특집을 맞아 MC들과 게스트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사연의 주인공들의 사연에 대해 투표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총 2년을 사귀었다. 초반엔 괜찮았는데 점점 내가 편해지다보니 날 함부로 대한다. 내 친구의 친구와 바람도 났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언젠가 우리집에 남자친구가 왔을때는 자기 말대로 바로 설거지하지 않았다고 삐쳐서 집으로 가버렸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나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다시 올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을 때도 붙잡지 않았다"고 고백해 남성 출연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한편, 나쁜남자친구의 사연은 계속 만나라에 22표, 헤어져라에 134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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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