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정재성과 이용대의 포옹 세러머니 사진이 다시금 방송을 탔다.
1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4회에서는 배드민턴 환상의 복식조 정재성과 이용대가 출연해 메달 획득 후 포옹 장면에 숨겨진 비밀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두 사람의 세레머니가 많은 눈길을 끌었는데, 당시에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질문을 받은 정재성은 "함께해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기사 사진을 접해보니 6살이나 아래인 동생 이용대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대는 키 차이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폭소하기도.
한편, 이날 두 사람은 7년 동안 한 방에서 지내면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기 위해 출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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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용대, 정재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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