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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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TV' 박신양, '인기, 실력, 인성'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

기사입력 2012.09.30 23: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배우 박신양이 실력과 인기를 갖췄으나 건방의 극을 달리는 가수로 변신했다.

30일 MBC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TV'에는 박신양이 출연했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스타의 과거 속으로 돌아가 순간의 선택을 뒤바꾸는 신개념 타임슬립 버라이어티다.
출연자는 시간지배자 5MC (탁재훈, 이휘재, 은지원, 이준, 정은지)의 안내로 시간여행 후, 시공을 초월해 현재와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스타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게 된다.

5MC와 마주 앉은 박신양은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가수였다"고 밝히며 과거로 돌아가 가수로서의 삶을 선택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박신양은 이휘재가 내민 '시간 여행 조건' 계약서에 따라 '인기', '실력', '인성' 중 한 가지를 포기해야만 했다.

이에 박신양은 "과거로 기왕 가는거 재미를 위해 건방진 가수로 가고 싶다"며 인성을 포기했다. 그는 "실력과 인기는 있지만 인성이 없는 박신양이 되면 재미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기왕 가보는 거 건방의 극치를 달려보겠다"며 계약서에 사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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