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수지가 모교를 방문해 학생부 기록과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모교를 찾아간 수지는 중학교 3학년 때의 담임 선생님을 찾아 뵙고 과거에 졸던 모습을 재연하는가 하면 유쾌한 과거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지의 학생 기록부에는 '선행상'과 같은 각종 표창장과 '2009 클럽 대항 청소년 생활 체육 댄스 경연 대회 예술상'등이 있었고,
이스라엘 역사 탐구반에서 활동한 기록이 있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 수지와 부모님의 직업에 대한 의견 차이도 엿보였는데, 붐은 "수지는 1학년 때 연예인을 장래희망으로 썼고, 부모님은 댄스 강사를 쓰셨다.
2학년 때는 수지는 가수라고 썼고 부모님은 연예인이라고 썼다. 3학년이 돼서야 부모님이 수지를 인정한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 수지의 끼가 돋보이는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영자-보라-효연과 김신영-지영-예원, 붐-수지가 짝을 이뤄 마음의 고향을 방문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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