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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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가사 실수 연발, 정은우-이보경 모두 탈락

기사입력 2012.09.29 00:30 / 기사수정 2012.09.29 00: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정현 기자] '슈퍼스타K4'의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정은우-이보경 조 전원이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는 슈퍼위크로 꾸며졌다. 라이벌 데스 매치에서 가사 실수로 정은우-이보경 조가 모두 탈락했다.

정은우-이보경 조는 연습부터 가사 때문에 힘들어했다. 정은우가 지각하면서 이보경이 자신이 잘 아는 노래인 윤미래의 'Goodbye Sadness Hello Happiness'을 선곡했다. 이 곡을 정은우가 전혀 몰라서 이보경이 가르쳐주면서 괴로워했고, 정은우는 힘들어하다가 손에 쓴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 

무대에서 정은우와 이보경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보경의 목은 쉬어있었고, 정은우는 손에 쓴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굳은 표정으로 이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심사위원 싸이는 "심사를 할 수가 없어요. 보경 양이 은우양을 가르쳐줬고. 가르쳐주다가 목이 쉬었고, 은우 양은 울고. 손에 쓴 가사를 보고"라고 말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은우와 이보경 모두 탈락했다. 정은우는 손에 가사를 적은 이유에 대해서 "이거라도 쓰지 않으면 언니한테 너무 피해가 갈까봐"라고 말했다.

한편 손범준-강민정 조도 가사 실수로 아쉽게 탈락했다. 두 참가자는 빅뱅의 'FANTASTIC BABY'를 선곡했는데 가사를 제대로 외우지 못해 무대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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