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로 얼굴을 알린 이중성이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10년 넘게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서 재연 배우로 활약하며 "서프라이즈 걔?"로 불리는 배우 이중성이 미니앨범 'Dancing King'을 발매했다.
37세의 나이가 믿지지 않는 동안 외모와 아이돌 못지 않은 춤, 노래실력을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앨범은 총 5곡의 수록곡이 담겼다. 특히 이중성이 직접 작사, 작곡한 '댄스가수 이중성'에는 '슈퍼스타K ' 출연자 우은미가 피쳐링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 현재 이중성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김기열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하는 배우 김진우가 피쳐링에 참여하며 이중성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여기에 2009년 화제작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김태희의 친구 배우 김혜진이 뮤직비디오에 지원사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Dancing King' 타이틀곡 '이제 와서 왜이래'에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단골 파트너 김하영이 내레이션을 도맡았다.
이중성은 그동안의 재연배우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10월 6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 그동안 묵혀왔던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중성 ⓒ JHK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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