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4
연예

싸이 조력자 3인 있었다…'강남스타일이 뜨기까지'

기사입력 2012.09.28 10:09 / 기사수정 2012.09.28 10:09

방송연예팀 기자


▲싸이 조력자 ⓒ YG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대진 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을 도운 조력자 3인이 화제다.

싸이 '강남스타일'의 성공으로 이를 도운 조력자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장 양현석,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건형 그리고 미국 현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쿠터 브라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싸이가 전역 후 슬럼프에 빠져있을 다시금 싸이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해준 사람으로 그는 싸이에게 "멋지게 보이려 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사람들은 네가 데뷔작인 '새' 때처럼 유쾌하게 망가지기를 원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남스타일'의 공동 작곡자 유건형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과 절묘한 트렌드의 반영 등을 만들어내 전세계적인 '강남스타일' 열풍을 만들어냈다.

마지막으로 저스틴 비버의 제작자인 스쿠터 브라운은 싸이와의 계약 직후 미국 NBC 'SNL' '투데이쇼' 및 '엘런 드제너러스 쇼' 등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도와 미국 현지에서의 실질적인 인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 최신(10월6일) 핫 100 차트 2위, 'Digital Songs' 차트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