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4공단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상북도 구미에서 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27일 오후 3시 45분 경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구미국가산업단지 공장에서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근로자들이 화학제품이 적재된 20t 탱크로리 차량에서 공장으로 호스를 연결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염산이 포함된 탱크 부근에서 작업을 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사고현장 수습과 경위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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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