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6
연예

'아랑사또전' 시청률 하락에도 이준기-연우진 '신민아 전쟁'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2.09.27 08: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1.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13.1%의 시청률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아랑사또전'은 경쟁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2회 연속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오(이준기 분)가 아랑(신민아 분)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아랑에게 마음을 거절당한 은오는 다음 날 장에서 꽃신을 사왔다. 은오를 경계하는 아랑에게 "겁먹지 마라. 내가 너 천상에 보내준다고 했잖아. 그것만 할 거다"라고 아랑을 안심시키고자 했다.

그런데 은오는 아랑이 주왈(연우진 분)이 다가오는 모습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에 질투를 참지 못했다. 이에 은오는 아랑에게 "네가 날 안보는 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을 보는 건 정말 미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왈이 아랑을 데려가려고 하자 은오는 주왈에게 "그 손 놓고 꺼져"라며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4%,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