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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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350만 관객 돌파-3주 연속 예매율 1위' 기록

기사입력 2012.09.26 12:01 / 기사수정 2012.09.26 12: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354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3주 연속 전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광해'가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를 비롯,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네이트 등 전 예매사이트에서 3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광해'는 '테이큰 2'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다양한 장르의 외산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1위를 달성해, 한국영화의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해'는 개봉 3주차에도 평일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추석 극장가까지 흥행세가 이어질 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광해'는 네티즌 평점 9.31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통상 개봉 이후 평점 참여자 수가 늘어날수록 수치가 하락하는 데 반해 '광해'는 오히려 개봉 이후 평점이 상승하며 9.31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흥행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팩션 사극 '광해'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재미를 전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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