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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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강예솔, "과거 찍었던 소주 광고 덕분에 일본 활동 시작"

기사입력 2012.09.26 00: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강예솔이 소주 광고를 찍은 덕분에 일본 활동을 하게 됐다고 숨겨진 비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강예솔은 "드라마를 찍기 전 광고 오디션을 봤었다"며 "그 오디션에 합격해 소주 광고를 찍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예솔은 "그 때 찍었던 광고는 일본에 수출될 소주 광고였다"며 "처음에는 북해도 지방에만 방송 되었는데 나중에는 도쿄까지 광고가 나갔다"고 말했다.

도쿄를 방문하게 된 강예솔은 도심 전광판에 자신의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고 광고를 보고 일본인들이 싸인을 받으러 오기도 했다고.

강예솔은 "일본에서 시구를 한 연예인이 많지 않은데 소주 광고 덕분에 시구까지 하게 되었다"며 "삿포로 돔에서 시구를 했는데 수많은 관중이 나를 알아봐 주었다"고 했다.

또 "한국에서도 시구를 못해봤는데 일본에서 시구를 해보고 그런 환호를 받으니 감격에 겨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지현, 김지훈, 김서라, 정흥채, 다솜, 김장훈, 홍석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예솔ⓒ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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