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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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는? "코미디언의 삶, 길지 않다고 느꼈다"

기사입력 2012.09.25 16:19 / 기사수정 2012.09.25 16:45

방송연예팀 기자


▲ 정형돈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개그콘서트' 하차 이유를 뒤늦게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정형돈은 국내 굴지 기업 S전자를 그만 두고 개그맨이 된 계기, 아내 한유라와의 러브스토리, 자신의 불안장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형돈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쇼버라이어티로 옮긴 이유를 묻자 "'코미디언의 삶이 길지 않구나'라고 느끼며 조금 더 방송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서는 코미디는 제약이 있었다. 1주일 내내 한 코너만 매달려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버라이어티에 가야 오래 살아 남는다라는 생각도 있었다"라며 "당시 사장님과 쇼버라이어티로 가자 가서 죽이 되는 밥이 되던 한번 해보자라는 심경으로 했고, 거기서 이경규 선배님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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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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