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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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g↑' 레이디가가 비만 주의보에 소속사 '다이어트' 강요

기사입력 2012.09.25 10:55 / 기사수정 2012.09.25 10:55

방송연예팀 기자


▲레이디가가 비만 ⓒ 레이디가가 공식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비만 주의보에 소속사의 다이어트 '경고'가 내려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쇼비즈스파이'는 "레이디가가의 소속사 유니버셜 뮤직이 그에게 살을 빼라고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가가 소속사는 최근 살이 찐 레이디가가의 사진을 본 뒤 "월드투어를 위해 새로운 의상을 마련했으니 살을 빼라"고 주문했다. 레이디가가 역시 자신의 심각성을 인정했고 "피자와 파스타 등을 멀리하겠다"고 답했다.

레이디 가가의 측근은 "누가 '너 살쪘다'고 지적하면 좋아하겠는가. 하지만, 레이디가가는 타이트한 의상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심각성을 느낀 것 같다"며 "레이디 가가는 과할 정도로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한다. 이에 소속사에서 그런 음식을 더이상 먹지 말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어 "살이 쪘다고 고기 드레스를 입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레이디가가는 고기 드레스를 입지 못하게 한다면 굶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파격패션행보는 변함없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최근 진행된 라디오 방송에서 "약 18kg이 늘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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