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지 이상형 ⓒ YT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이상형으로 은지원을 꼽았다.
24일 YTN '뉴스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한 정은지는 화제를 모은 감성복고 드라마 케이블TV tvN '응답하라 1997'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 중 제일 이상형에 가까운 캐릭터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서 "서인국이 연기했던 윤윤제가 제일 이상형에 가깝다. 경상도 상남자 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은지는 "실제 이상형은 은지원 선배에 가깝다"며 "은지원은 볼 때마다 카리스마가 넘친다. 의리도 있다. 진짜 선배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에서 그룹 H.O.T 토니안의 '빠순이' 성시원 역을 맡아 맛깔나는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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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